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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  성인은 하루 1.5~2ℓ 마셔야
작성자   관리자 작성일   2004-11-10
 
  성인은 하루 1.5~2ℓ 마셔야

"물 습관" 2주면 만성탈수 탈출

현대인들은 만성탈수에 걸리기가 매우 쉽다. 맛있는 음료들이 늘 유혹하는데다 초콜릿, 아이스크림 등 카페인을 함유한 식품과 술 등이 우리 몸의 수분을 더욱 빼앗아 간다. 카페인과 알코올은 함께 마신 수분의 양보다 더 많은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한다. 대체로 커피 또는 술 한잔 마시면 1.5~2잔 정도의 물이 빠져나간다고 보면 된다. 목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도 사실은 우리의 목을 더 마르게 한다.

2001년도에 벌인 국민 건강영양조사는 한국인의 평균 물 섭취량이 매우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.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200㎖가량 덜 마시고 있어 더욱 우려를 자아낸다.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러한 탈수환경에서 몸에 필요한 적절한 물의 양은 보통 성인이면 하루 1.5~2ℓ 정도이고, 이는 500㎖ 생수병으로 하루 3~4병에 해당된다.

이제부터는 고집스럽게 물을 찾아야 한다. 물병을 들고 다니는 것을 불편해하지 말아야 하며, 커피나 차를 마실 때도 물 한잔을 따로 마시고, 음료만 파는 음식점에서도 끊임없이 물을 요구해야 한다. 물은 언제 마셔도 큰 영향이 없으나, 목이 마를 때는 당연히 마셔야 하고, 식전이나 식간에 마시는 것도 무방하다. 체중 조절을 하려는 사람은 식사 직전 물을 한 컵 마시고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.

만성탈수가 있는 사람이 물을 많이 마시기 시작하면 처음 며칠 동안은 가지고 있던 증세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. 곧, 아침에 더 붓거나, 체중이 더 불어나거나, 소화작용의 이상 등이다. 이전에 카페인 음료, 이뇨제, 변비약 등을 많이 사용한 사람일수록 이를 끊고 물만 많이 마시면 증세가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. 힘들면 물은 많이 마시면서 위의 악화요인을 하나씩 서서히 줄여가는 것도 방법이 된다. 어떤 경우이든 보통 1~2주만 버티면 몸의 탈수가 없어지면서 이 증세가 서서히 사라지게 됨을 느끼게 된다.



한겨레 신문 발췌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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